부천시 소사구 역곡3동 소재 음식점 감나무가든(대표 남기인)에서는 ‘행복한 밥상 나눔’에 참여해 지난 5일 옥길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

감너무가든 음식점 남기인 대표는 “집밖에서 식사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건강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행복한 밥상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역곡동3동 ‘행복한 밥상 나눔’은 관내 음식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매월 한차례씩 저소득가정이나 홀몸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나눔문화운동으로,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고 역곡3동 주민센터(동장 이강윤ㆍ☎032-625-6748, 트위터 @yk3dongㆍ바로 가기 클릭)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