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주민센터는 지난 주말(9월28일) 초등학생과 학부모 1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 야생화단지 입구를 출발해 진달래동산까지 약 1시간 동안 부천둘레길 향토유적 숲길을 걸으며 숲해설가로부터 동·식물 및 부천의 역사 등에 관한 설명을 설명을 듣고 손수건에 나뭇잎과 꽃잎 등을 물들이는 체험을 하고 춘의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산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둘레길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10월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탐방을 오는 26일 실시해 누리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자연보호 활동 및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참가한 학생은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www.pcvolunteer.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하며 되고,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춘의동 주민센터(동장 유광호ㆍ☎032-625-57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