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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천 관내 기업제품의 우선 구매 및 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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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따라 지난 22일 권희춘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태스크포스(TF)팀 소속 각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요 부서별 2014년도 각종 사업, 물품 구매, 용역에 대한 목표 설정액 408억3천700여만원에 대한 이행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법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관내 기업제품의 우선 구매와 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 각 부서에서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계획에 관한 내용을 연간, 분기, 월별 내용을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와 기업지원 포털사이트인 비즈부천(www.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공지해 관내 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목표 설정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매월 추진실적 관리와 점검을 통해 관내 기업제품의 안정적 판로 지원, 보호 수단 및 제도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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