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지난달 28일 주민자치센터 글쓰기교실 수강생들이 만든 ‘3기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3기 에세이집에는 글쓰기교실 김연순 회장의 ‘문학의 굼벵이로 사는 나’를 비롯해 서주아 씨의 ‘내 길’, 이양순 씨의 ‘보건소 옆 사돈댁’, 최정미 씨의 ‘나의 영원한 당신에게’, 김재희 씨의 ‘아직까지 꺼내지 못한 얘기’, 류인록 씨의 ‘초딩들의 가을나들이’ 등의 작품이 실렸다.

원미2동 글쓰기교실은 수필 위주의 교육으로 평생학습을 추구하고 있어 연령대와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강이 가능하다고 원미2동 주민센터(동장 윤용한ㆍ☎032-625-5681~3)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