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살 맛나는 공동체 만들기- 홀몸 노인 돌봄사업 봉사자 교육'에 참가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새마을부녀회원 200여명과 독거노인 1천200여명 간 결연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원 120여명과 독거노인 650여명의 결연을 통해 밑반찬 및 후원물품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에 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돌봄문화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 새마을회(회장 홍석인)는 지난 24일 ‘홀몸 노인 돌봄사업’에 참여중인 새마을부녀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토록 했으며, 부천시 새마을부녀회 신언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행(孝行)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32)625-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