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종합평가는 해마다 경기도에서 각 시·군에서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도정 통합성과 정책 시행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등 165개 지표로 이루어진다.
평가 실적 우수기관은 10억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해 6위에 해당되는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수시로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표별 컨설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춘배 부시장은 “정부 합동평가와 함께 도정 종합평가는 부천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부천시 공직자들의 열정이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