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원미구 상3동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국악, 댄스, 합창, 기타 등 10개 동아리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부천시 원미구 2014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중3동 ‘옥산말 울림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역곡1동 ‘여자의 변신’과 약대동 ‘노래교실’이 각각 받았고 7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계층도 다양해지고 공연 수준도 높아졌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간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이어져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