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4동은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현장 복지 실천을 위해 중4동 복지협의체 창립회의 및 무한돌봄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중4동 복지협의체는 민간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서기로 하고, 은완기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 감사, 간사 등 4명의 임원진을 포함해 각계각층에서 25명으로 구성돼 후원계좌 협약기관 선정 등 시급한 안건 및 운영 회칙을 결정하고 복지협의체의 조속한 기틀 마련을 위해 모든 위원이 합심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적절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은완기 위원장은 “중4동은 영구임대아파트에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후원자 발굴이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하므로 후원계좌가 확정되면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4동 주민센터(동장 김현규ㆍ☎032-625-5908)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