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오전 관내 각계각층의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협의체를 발족했다.

중2동 복지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문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료·기업 대표 및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현장 복지를 더욱 강화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순희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중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중2동 주민센터(동장 윤여소ㆍ☎032-625-5863)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