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혜준)가 보건복지부 주최‘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자활사례관리 시범사업 실시센터 60곳의 사례관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담당 사례관리자 1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례관리 단계의 체계성, 지역 네트워크 활용도,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0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컨퍼런스에 참여해 타 기관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부천시 원미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24일 설립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