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지난달 28일 범박동 주민센터에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계수1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기대 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부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2015년 12월말까지 세계측지계 좌표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한다.

박옥선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의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자발적 참여와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소사구 민원지적과(☎032-625-61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