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4 희망리본 사업’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시 복지정책과 자활고용팀에 따르면 시는 원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희망리본사업을 수행하면서 모집, 취업, 탈수급, 사례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3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120만원을 받는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 연계 성과 중심형 자활시범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1대 1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성과에 따라 참여기관에 성과 예산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