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자 부천시 인사에서 교통도로국장(4급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발탁된 신남동(58) 신임 국장은 1957년 인천 출신으로 1979년 4월6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지방토목지원보(9급)로 공직을 시작해 1981년 12월 부천시 건설국으로 전입(8급)하면서 부천시와 인연을 맺었다.
1993년 2월 6급으로 승진해 수도과 급수계장, 토목계장(1996년 7월), 교통행정과(1998년 10월), 도로과(2004년 11월), 도시과(2005년 3월) 등을 거쳤고, 2005년 9월에 5급 요원으로 원미구 도시정비과장(직무대리)으로 있다가 2006년 9월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소사구 건설과장으로 발령받았고, 부천시 하수과장(2007년 7월), 도시철도과장(2008년 5월), 공영개발과장(2009년 5월), 교통시설과장(2010년 10월), 철도운영과장(2012년 7월)을 거쳐 2013년 10월일부터 수도시설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토목직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도가 높으며, 조용하고 차분한 업무 처리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직원들을 부드럽게 대하고 의견에도 귀 기울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