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4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명호 이사장(제12대) 취임식을 가졌디.

이날 취임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 류재구·김영협 경기도의원, 원정은(행정복지위원장)·김동희(도시교통위원장)·김관수·한선재·한기천·이동현·이준영·최성운·박병권·서원호·민맹호·이형순 시의원, 이음재 새누리당 부천 원미갑 조직위원장, 송재용 소사구청장, 박한권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김병전 행정지원국장, 김용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임명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설 안전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고객중심경영에 우뚝 서며, 건실한 재무구조로 경쟁력 있는 공단을 만들어 시민에게 사랑받고 칭찬받는 시민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신뢰와 소통으로 450여명의 공단 직원과 함께 행복한 공단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만수 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경기도에서 3번째로 경영을 잘 하는 공단으로 위상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가지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며, 부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명호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