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3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1일 인사에 따른 일반승진 대상자 84명을 확정했다.

관심을 모은 4급(지방서기관) 승진 1명은 2000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춘구 여성청소년과장(1958년생)이 발탁됐다.

또 5급(지방행정사무관) 승진 3명(행정직)은 정해웅 비서팀장(2003년 주사), 이영노 정보기획팀장(1996년 주사), 이형훈 재개발과 행정지원팀장(1997년 주사)이 발탁됐다.

6급(팀장/주사) 일반승진 19명은 민경문·고재경·이성동·김호경·정리나·이서구·한성희·문현식·이영재·이수미(이상 행정)·유영란(세무)·고난영·박병수(이성 공업)·정수영(보건)·서범주(간호)·김창식·이태균·김연화(이상 시설)·한기승(운전) 등이다.

7급(주사보) 일반승진 37명은 이주희·이태우·최근혜·감문규·김윤일·전승수·허정·박병관·김형중·백진기·신혜정·전민정·김준기·최정인·권지은·김정은·이재영·정미애(이상 행정)·오행경·장은정·권연희·이진주(이상 세무)·길병욱·황우연·김은진(이상 사회복지)·강하영(사서)·임대현·정지호(공업)·김다정·박미정(이상 간호)·이경하·이은정·김의환·임시우(이상 시설)·김동규·안희숙(이상 방송통신)·박종만(운정) 등이다.

7급 근속승진 3명은 장미순·서애경(이상 행정)·김양환(사무운영) 등이다.

8급(서기) 일반승진 24명은 홍성찬·서민석·정원준·이일주·유승헌·신수경·조정현·김시내·최서윤(이상 행정)·김경태·이지원·이성호·이소현·신소연·최화숙·김보람·이수진·문혜원(이상 사회복지)·양승재·이보연(이상 공업)·이인휴(농업)·양인희(환경)·이아름(시설) 등이다.

부천시는 또 5월1일자로 6급 근속승진 대상자 20명도 확정했다. 대상자는 이상문·조연술·황호천·최광석·김준배·변혁무·김병문(이상 행정)·국연숙(세무)·김중옥·배상식(이상 공업)·정인선(보건)·안훈숙·박승애(이상 간호)·강미애(의료기술)·윤석두(환경)·이강호·최종섭(이상 시설)·임완수(기계운영)·강효석·지영덕(이상 전기운영) 등이다.

<부천시 4월1일자 및 5월1일자 인사 승진 규모>

부천시는 오는 4월1일자와 5월1일자 인사에 따른 일반 및 근속 승진 대상자를 23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확정했다.

승진자는 총 107명(일반승진 84명, 근속승진 23명)으로, 4급 1명(행정), 5급 3명(행정), 6급 39명(일반승진 19명, 근속승진 20명), 7급 40명(일반승진 37명, 근속승진 3명), 8급 24명(일반승진) 등이다.

시는 오는 27일 인사발령을 발표하고 30일 오전 11시 임용장을 수여한다.

■부천시 공직사회 여성 국장 부천시 공직사회에서 여성 국장 1호는 2004년 2월에 경제문화국장으로 승진한 손계숙(1946년생) 씨로, 이듬해 퇴직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3월 윤순중(1953년생) 씨가 복지문화국장으로 승진해 2011년 12월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했다. 이후, 2012년 7월 김정숙(1956년생) 현 푸른도시사업단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해 지난해 7월 푸른도시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다. | AD | 그리고 2015년 4월 이춘구(1958년생) 여성청소년과장이 국장으로 승진 발탁됐다. 이로써 5년 전인 2010년 3월 인사를 앞두고 여성 국장 발탁설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렸던 3명(윤순중·김정숙·이춘구)이 모두 국장(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