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365안전센터(센터장 박종욱)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안전도시 구축 실현을 위해 해빙기 대비 관내 건설(건축)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재난위험시설 등 89곳을 대상으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해 66건의 보완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외부 비계 설치 관련 안전관리상태 ▲각종 개구부 안전 난간시설 및 보호판 설치 ▲절개지 주변 배수로 내 토사 및 낙엽 퇴적물 제거 ▲절개지면 수목 전지 및 낙석 제거 ▲ 재난위험시설 지정 안내판 ▲소방 및 전기시설 관련 안전관리 상태 등에서 미흡한 점을 적발하고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 시정조치토록 하고 위험요소를 개선토록 했다.

시 3465안전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