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2015년 원미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사업인 마을신문 ‘상상마을’을 오는 7월 창간하기로 하고 지난 2일 마을신문 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상2동 마을신문 ‘상상마을’ 기자는 지난해 10월 개강한 글쓰기교실을 통해 홍한옥, 한영미 수강생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한국사에 능통한 이영숙 자치위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생글기자교실의 최정애 자치위원, 복사골 신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연 기자 등 5명이 위촉됐다.

방연순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신문 만드는 것은 몇년 전부터 희망사항이었는데 올해 창간호를 만들어 우리 동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주민 모두가 공유해 양방향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상2동 주민센터(동장 정해분ㆍ☎032-625-5961)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