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6알 행정자치부가 구축한 ‘생활공감 지도’는 행정기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와 지도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행정 각 분야에서 인허가 자료 등을 제공받아 구축,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생활공감 지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 민원신청을 해야할 때 ▲인허가를 받아서 나의 가게를 홍보하고 싶을 때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할 때 ▲즐거운 여행 경로나 안전한 귀가길 경로 등 길 안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길 따라 떠나는 여행을 할 경우 부천시의 대표 길 경로와 축제 및 행사 정보, 주변 정보까지 통합해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흔적 남기기 및 스탬프 기능도 있어 여행의 추억을 쉽게 간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같은 서비스이다.

그밖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주민들의 생활속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구축됐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태동 시 토지정보과장은 “정보의 홍수시대와 급변하는 환경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때에 이용하는 것이야 말로 개개인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크게는 국가, 작게는 개인 경영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공감 지도 서비스’ 정보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면 대민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 지도’ 서비스는 홈페이지(www.gmap.go.krㆍ바로 가기 클릭), 페이스북(www.facebook.com/gmapgoㆍ바로 가기 클릭), 트위터(twitter.com/gmapgoㆍ바로 가기 클릭), 티스토리 블로그(mopasgmap.tistory.com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