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자 부천시 인사에서 복지국장(4급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탁된 허모(56) 신임 국장은 1959년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79년 5월25일 부천시 소사동에서 공직(9급)을 시작해 1993년 2월 6급으로 승진해 오정구 민방위과 교육훈련계장, 오정구 총무계장(1996년 12월), 문화체육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파견근무(1998년 10월~2000년 9월), 의회사무국(2002년 1월) 등을 거쳤다.
2005년 9월15일 5급으로 승진해 소사구 소사본1동장, 소사구 복지과장(2006년 3월), 소사구 총무과장(2007년 3월)을 거쳐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 추진단장(2008년 3월~2009년 11월), 부천시 문화산업과장(2010년 3월), 부천시 도시디자인과장(2010년 10월),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파견(2012년 2~12월), 교육정보센터 도서관정책과장(2012년 12월)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부천시 기획예산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주어진 일은 좌고우면 하지 않고 꼼꼼하게 추진해 업무 몰입도가 뛰어나고 동료 직원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스타일로, 공직 초기에 시정과를 비롯해 총무 행정과 기획, 예산 분야 등을 두루 거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정책 및 기획통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