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4일 오전 11시 경인전철 1호선 역곡역 남부광장과 통행로 주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8차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홍보하며 리플릿 5천장, 홍보물품 3천여점을 배부했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천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공동구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통해 공동구 재난 발생시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부천시 공동구 현황, 부천소방서 화재 진압 활동, 유관기관 복구활동 등을 논의했다.

부천시 365안전센터 재난관리팀은 “재난 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재난 유형별 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