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건축과는 지난 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28곳 건축공사장 현장소장 및 공사감리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축대나 옹벽의 붕괴, 지반 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망 설치, 안전수칙 준수, 현장 수시점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완식 건축과장은 “소사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소규모 공동주택 등 건축 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자재 방치, 일방도로 임의 폐쇄, 소음 분진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사례와 대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