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자의 새로운 명칭)에서 열리는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의 본격 준비를 위해 지난 15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태스크포스(T/F) 사무국’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 TF사무국 개소식에는 김용범 시 문화기획단장, ‘진조크루(jinJo Crew)’ 김헌준 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TF사무국은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 기본계획 수립과 행사 추진을 총괄 관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용범 문화기획단장은 “7월에 열리는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부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jinJo Crew)’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20개국 120여 명의 비보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7월22~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부천 세계 비보이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bickorea.com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TF사무국(☎032-625-88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