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는 4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부쳔역 남부광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문화 공연은 김일용 아코디언 부천연구소팀에서 기악 합주, 아코디언 연주, 색소폰 연주, 피리 독주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여 부천역 남부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문화 힐링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사구는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부천역 남부광장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역곡 남부역 ‘다행광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에서는 ‘소리여울’이 7080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사구의 문화공연 관련 문의는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032-625-6022)로 하면 된다.

사진= 부천시 소사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