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부천 도당중앙지점(지점장 양시연)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찾은 강남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금융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 도당중앙지점은 지난 2월부터 매월 어르신 20명에게 점심심사를 대접하고 있다.

한편, 도당동 주민센터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복지민원에 대한 접근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민간 전문 인력이 현장에 나가 각종 복지급여 신청 및 접수에서부터 전문 복지상담, 종량제봉투, 후원물품 배부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상담실을 찾은 어르신들은 “주민센터가 멀어서 찾기가 힘던데 매월 직원들이 나와서 복지상담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해줘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반기고 있다고 도당동(동장 나기출ㆍ☎032-625-5793)은 전했다.

사진= 도당동 주민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