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부천시 부시장은 올해 정부합동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근 직원들에게 최선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27일 시 예산법무과 성과관리팀에 따르면 이한규 부시장은 지난 23일 서한문을 통해 지표 담당부서별로 체계적인 관리로 평가를 준비하는 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청 폐지 등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대규모 인사발령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실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부서장의 리더쉽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줄 것 ▲평가에 대한 이해와 추진 독려를 통한 철저한 지표 관리 ▲부진 지표에 대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대응 등을 강조했다.

시는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 성과관리(BSC), 근무성적 평정, 성과금 등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4가지를 연계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특히 행정 수준과 역량을 측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인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분야별 지표 담당 컨설팅 실시 및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한규 부시장은 지난 1월5일 제27대 부시장 취임식에서 “성과와 보상을 일치시켜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는 보상과 대우를 해주는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다음은 이한규 부시장의 서한문 전문(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