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동(洞)복지협의체 위원 32명은 지난 1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부천형 이웃돌봄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를 방문, 동(洞)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5일 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킹에서 동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서대문구의 사례를 통해 부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종 심곡2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서대문구 벤치마킹을 통해 더 좋은 이웃사랑 방법을 찾았다”며 “부천시 동(洞)복지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부천시 전역의 공통사업 추진하고, 동별로 소통을 강화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동(洞)복지협의체는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270여개의 특화사업 진행하고 8억원의 자원을 발굴ㆍ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사진= 부천시 복지정책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