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이웃간 희망을 주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진심 문구’를 공모해 10개의 문구를 선정했다.

10일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의 ‘진심 문구’는 오는 15일 열리는 ‘생태하천 학습한마당’ 행사에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배부하고, 손수건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하기로 했다.

상2동 ‘진심 문구’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문구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1개)= “이곳에, 내가 살아감은 여기, 당신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수(2개)= “그 누구보다 힘이 되는 가까운 사람 바로 이웃입니다.”, “당신이 함께 있어 힘이 됩니다. 항상 지금처럼 옆에 있어 주세요.”

△장려(7개)= “누군가를 위해서 해야 한다면 내가 먼저, 봉사는 사랑입니다.”,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내게는 즐거운 오늘로 기억됩니다.”, “고단한 날에도 당신의 미소 띈 인사 하나로 온 맘이 포근합니다.”, “어두운 이 세상 빛 되어 비춰줄게 그래, 함께 가자 같이 걷자.”, ““많이 지치니? 그래서 그렇게 화가 나니? 그랬구나. 그랬어.”, “눈길, 손길, 발길, 정다운 우리. 정겨울 우리.”, “사랑 열매의 씨앗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친절과 배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