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일 지역경제 상황과 일자리 확충 방안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에 따르면 김만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오전 9시 시청 창의실에서열린 ‘경제점검회의’에는 국ㆍ소ㆍ단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비 일자리 추가 발굴 등 일자리 창출 정책 ▲전통시장과 소상인 활성화 지원 ▲부천테크노파크 고도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확대와 워킹맘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각 부서별 37개 추진정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보고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을 위해 각 부서별 공유ㆍ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경제상황과 관련 정책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점검회의와 대응체계를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해 경제상황과 일자리 확충 관련 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ㆍ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