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홀몸 어르신 겨울용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3개교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 희망나눔학교’ 지원 활동을 통해 공단 임직원 및 봉사동호회 ‘희망나누미’에서 참여 아동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수면 바지와 양말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23일에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떡국떡 100kg을 비인가 복지시설,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16곳에 전달했다.

임명호 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진=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