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가 어제(12일) 오후 9시부터 시청사 정전으로 인해 13일과 14일 자정(밤 12시)까지 접속이 안된다는 사전 공지를 부천시 트위터(바로 가기 클릭)에는 전날(11일) 오후 1시50분에 사전 공지를 올렸으나 정작 홈페이지 접속시 이같은 사실을 모르는 대다수 시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부천시민들이 주말과 휴일에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시 아무런 공지창 없이 ‘이 페이지는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는 창만 떠는 관계로 사전 공지 안내를 모르는 시민들에게는 정작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는 것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부천시청 홈페이지 클릭시 접속이 안될 경우, ‘이 페이지는 표시할 수 없습니다’라고 창에 접속이 안되는 사유를 알리는 창을 띄워놓도록 하는 배려야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