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한권우)는 지난 11일 베이비부머(Baby Boomerㆍ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 20명을 대상으로 홍보ㆍ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해에 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보ㆍ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전직 PD를 초빙해 마케팅 실무를 중심으로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객 발굴 방법, 실적과 수익에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제안서까지 작성하는 등 실전에 적합한 마케팅ㆍ창업 과정으로, 제2인생 설계를 위한 사회참여는 물론 창업ㆍ창직의 새로운 안목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꽃가게, 여행사, 건강보조식품, 상담사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교육을 받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상ㆍ하반기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twohappylife.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고하거나,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 있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허거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