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창의실에서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국책사업 연계추진 TFT(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가정책에 부천시 정책사업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기획실 기획1팀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 공약과 연계가 가능한 10대 과제를 발굴하고 국정기획조정위원회를 방문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책사업 연계 추진 TFT’는 시 공무원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구성해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제안사업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국책사업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향후 새 정부의 변화되는 정책기조와 방향을 파악하고 부천의 미래를 위한 중요사업들이 국책사업으로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