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상오정로 182번길(원종동)에서 성오로 142번길(오정동)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침수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017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시민방재단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4개동(오정동, 원종1동, 원종2동, 신흥동) 시민방재단원 및 공무원(준설원) 등 29명이 참여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시 시민방재단 역할과 임무 교육, 집수받이 점검 및 집수받이 55곳에 퇴적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일우 생활안전과장(오정동 행정복지센터)은 “동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시민방재단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지역 예찰 등 재난예방 활동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