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오병권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시 365안전센터 재난관리팀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각종 유원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 홍보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용품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신문고 앱 설치에 대해 홍보하고 재난안전 점수를 체크해 보는 시간도 가졌고,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 500여명이 찾았으먀, 홍보 리플릿 1만 장과 홍보물품 5천여 점을 배부했다.

오병권 부시장은 켐페인에 참가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가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