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천문과학관은 오는 29일(오후 7~10시)과 30일(오후 2~10시) 이틀간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에 따르면 ‘별 볼 일 있는 부천’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 관측회’는 천체 관측을 비롯해 실내 및 야외 체험부스, 천문 공작교실, 과학영화 상영 등을 비롯해 개관시간(오후 2~10시) 동안 전시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문 공작교실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방명록 작성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문 공작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하면 된다. 단, 참여 인원이 마감되지 않은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부천천문과학관은 부천로 264번길 117 도당동 벚꽃동산 정상 옛 도당배수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astrobucheon.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74-7057, 근무시간: 오후 1~10시, 오후 5시30분~6시30분 제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