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은 추석명절을 맞아 28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방앗간을 이용해 송편을 구입한 후 부천시 독거노인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송편’은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끝전모으기’로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해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했으며, 추석 황금연휴 첫날 29일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공단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인 제수용품, 부서별 운영물품 등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임명호 공단 이사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에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이웃과 같은 공단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