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이 부천시가 주최한 마을활동 사진 공모전인 ‘렌즈속의 부천마을 아카이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부천시가 행복한마을 만들기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홍보하고 기록을 보존해 지역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린 마을활동 사진 전시회이다.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은 <함께해요! 백년인생> 활동사진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은 행복한마을 만들기 주민 공모사업비와 성곡동 복지협의체 지원을 통해 <함께해요! 백년인생> 사업을 추진, 독거 어르신의지지 체계 및 자조모임을 구축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추억의 영화산책 ▲뽀송뽀송 이불 빨래 ▲아름다운 동행(캠핑 나들이) ▲옹기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향란 움직이는 자원봉사단장은 “주민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행복했던 시간들을 사진 속에 모두 담아낼 수 없지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활동 사진 공모전 ‘렌즈속의 부천마을 아카이브’에서 수상한 사진은 27~29일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