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4일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예방을 위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일환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365안전센터 재난관리팀에 따르면 이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과 폭설로 인한 설해 등 자연재난 대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홍보 리플릿 3천장과 홍보물품 2천여점을 나눠주었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예방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