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한권우)는 16일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1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이번 교육에는 57명이 지원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강생들은 오는 31일까지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2월부터 거점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는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ㆍ지원, 거점경로당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컴퓨터ㆍ스마트폰 교육, 우울증 등 상담,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부천시는 현재 10개인 거점경로당을 12개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와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twohappylife.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