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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에 따르면 363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는 ‘여성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성평등한 부천’을 비전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여성의 건강과 복지권 강화 ▲안심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 ▲성평등 정책 제도기반 공고화 ▲돌봄의 사회적 지원 강화 ▲ 성평등한 공동체 구성과 여성사회 참여 활성화 등 6가지 정책영역이 담겨 있다.
시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성 관련 유관기관 등에 200부를 배포했다.
한편, 부천시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를 위해 ‘제2차 성평등정책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성평등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에 맞춰 장기적인 시각에서 여성친화도시 부천의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 각 부서와의 협력으로 더욱 진전된 여성친화도시 실행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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