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소기업융합 부천지회, 제조업경영자 연합회, 테크노파크 발전협의회, 수출중소기업 협의회, 몰드밸리 협의회, 차세대경영자 협의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벤처협회 등 관내 기업인 8개 단체 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12일 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에는 중소기업융합 부천지회, 8일에는 부천수출중소기업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등 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 단체 임원들은 최근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 등 기업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등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 및 고용 안정으로 기업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달 31일 기업 대표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부천시 기업지원정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즈부천(www.bizbc.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