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6일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 부동산과 주소정책팀에 따르면 제3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자발적 참여자 5명으로 구성돼 오는 2020년 7월 22일까지 2년 동안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및 간담회와 회의 참석, 교육 참여, 언론 기고 및 대면 홍보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 서포터즈 선정 및 시상 등 서포터즈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동 부동산과장은 “도로명주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주소체계로 시민 편의 증진과 물류비 절감, 안전사고 신속 대응 등 장점이 많다”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