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버스 불편민원 감소를 위해 시내버스 6개 업체, 운수종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특별교육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청 버스민원 담당자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무정차, 난폭운전, 불친절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실시하고, 지난해 시민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민원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교재를 제작해 민원 재발 방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친절교육은 한국리더역량개발원㈜ 고주연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친절을 생활화할 수 있는 얼굴 표정, 기본 자세, 말투 등에 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