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혜준)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전국의 자활ㆍ자립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ㆍ전파해 자활현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복지정책과 자활고용팀에 따르면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에게 스스로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자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인 자활사업 참여 전 약 11일에 걸쳐 ‘GateWay 자립역량강화교육- 작은 마무리, 그리고 더 큰 시작’을 제안했으며,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 점과 지역자원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혜준 센터장은 “자활은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를 기반으로 탄탄하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는 만큼 부천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자활지원체계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