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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만화애니과 만화2팀에 따르면 ‘꿈을 그리는 만화교실’은 2016년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 53개교에 이어, 올해는 58개교가 참여했으며, 2019년에는 60개 학교 7천13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꿈을 그리는 만화교실’은 만화작가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만화의 특징과 제작과정, 컷 만화,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학급별 6시간씩 만화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만화작가 37명을 학교별 1:1 매칭으로 배치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학교 졸업앨범에 장래희망 캐리커처를 담아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만화는 작은 소재 하나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많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OSMU(One Source Multi Use·One Source Multi Use·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문화산업의 마케팅기법)사업”이라며 “부천시 학생들이 만화를 통해 꿈과 상상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초등학교 만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