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1월 31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에 따르면 부천시청 5층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김기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신임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장덕천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 가정 및 난민 대상 긴급 지원,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매년 적십자회비를 자율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로, 납부는 지로용지 금융기관 납부(CD/ATM, 무인 공과금 수납기),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ㆍ바로 가기 클릭)와 인터넷지로(www.giro.or.krㆍ바로 가기 클릭), 휴대폰(1577-8010, QR코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