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송내 로데오ㆍ영화의 거리 먹자골목에서 경찰 합동으로 에어라이트 등 57점을 수거하는 불법유동광고물 단속을 실시했다.
시 가로정비과 광고물정비1팀에 따르면 이날 단속은 20여 명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였다.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요 상가밀집지역인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송내역, 부천역 주변 등에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시 가로정비과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살하는 만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