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강동 가로공원 입구와 옥길동 함박공원 분수대 앞에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사전 홍보이벤트를 실시해 1천여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시 관광콘텐츠과 축제마케팅팀에 따르면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사전 홍보이벤트는 신나는 로봇 댄싱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19ㆍ6월 27일~7월 7일) 퀴즈 이벤트를 통한 환상세포ㆍ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찍기, 홍보 풍선 등으로 영화제와 부천시티투어를 홍보했다.
부천산업진흥원에서 준비한 신나는 로봇 댄싱은 아이들은 물론 어르신들에게도 인기를 끌었고, BIFAN의 상징 로고인 ‘환상세포’가 그려진 알록달록 풍선을 활용해 영화제가 지향하는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전달했으며, 고강동 가로공원 입구의 감각적인 환상세포와 옥길동 함박공원 분수대 앞 영화제 포스터 트릭아트 포토존은 큰 인기를 모았다. 포토존은 오는 7월 7일까지 운영하며,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성준 관광콘텐츠과장은 “가족과 함께 옥길동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트릭아트 인증샷을 찍거나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을 산책하고 가로공원 환상세포 포토존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 29일 운행하는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 (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656-43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