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심곡천(심곡 시민의강) 축제’는 주민 화합의 장과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키워드로 생활에 활력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부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곡천 인근 주민 33명으로 구성된 주민추진단은 역량 강화교육에 이어, 성남 논골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주민 스스로 축제 기획 및 진행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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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추진단이 축제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지역 네트워크와 연계해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추진단에 참여한 원미 도시재생 주민ㆍ상인협의체 신상현 위원장은 “심곡천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동네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용 도시재생과장은 “심곡천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 네트워크와 주민상인협의체와 함께 부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