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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피서철을 맞아 ‘Cool寒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터파크’ 운영은 지난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워터파크를 처음 선보인 이후 가족 동반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는 소사국민체육센터와 오정레포츠센터에서 운영한다.
오정레포츠센터 수영장에서는 7월 28일과 8월 11일, 소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8월 4일과 18일에 각각 두 차례씩 4회 운영한다.
부천도시공사는 수영장 내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 인원은 250명 이하로 제한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Cool寒 워터파크’는 수영장 레인(코스로프)를 철거 후 자유 풀장으로 전환해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구명조끼는 물론 수상안전교육 자격증이 있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다만, 안전상 문제가 되는 오리발, 스노클 등은 반입을 허가하지 않으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 시 보호자 동반 및 구명조끼 착용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19세 이하)은 5천원, 성인은 7천원이며, 개인 물놀이 용품은 지참할 수 있고 무상 제공도 한다. 워터파크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오정레포츠센터(☎032-340-5388), 소사국민체육센터(☎032-340-5330)로 하면 된다.
부천도시공사 측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기존에 있던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처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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